엎지른 물 , 다시 바로잡거나 돌이킬 수 없는 일을 뜻하는 말. 비록 실패하더라도 큰 것을 감행하는 편이, 훨씬 큰 즐거움이 있으며, 고통도 작은 일일수록 크고, 큰 일일수록 적어지는 반비례 관계가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큰 일이란 당초부터 승리도 패배도 초월한 마음가짐이 아니고서는 감히 도전할 수 없기 때문이다. -루즈벨트 가늘고 작다고 말하는 추호의 끝보다 큰 것도 없고 가장 크다고 말하는 태산도 작은 것이다. 존재는 모두가 상대적인 것이다. 관점에 따라서 큰 것도 작게 볼 수 있고 작은 것이라도 크게 볼 수가 있다. -장자 주머니 돈이 쌈지 돈 , 그 돈이 그 돈으로 결국은 마찬가지라는 말. 모든 질병은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고 더 근본적인 치료는 질병이 몸에 접근을 못 하도록 철저히 생활 속에서 예방하는 것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비결인 것이다. -강권중 강해지려면 흐르는 물처럼 되어야만 한다. 물이란 장애물만 없으면 유유히 흐르고 장애물이 있으면 흐르지 않는 법이다. 네모난 관이면 물은 네모나게 흐를 것이요 둥근 관이면 물은 둥글게 흐를 것이다. 물은 부드럽고 마음대로 흐르기 때문에 가장 불요불급(不要不急)하고도 강한 것이다. -노자 암사슴은 살이 쪄서 윤이 흐르고 백조는 깃이 윤택하여 함치르르하다 왕이 영소(靈沼)가를 거닐면 못 가득히 고기가 뛰어오른다. 덕이 높은 임금 아래서는 만물이 모두 즐거워하고 기뻐한다. -시경 당신은 의지에는 주인이 되고 양심에는 노예가 되라. -탈무드-오늘의 영단어 - impunity : 처벌되지 않음, 무사천지만물을 잘 관찰해서 그 이치를 알고 그것을 나에게 맞추어서 고찰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함으로써 명지(明知)에 달할 수 있는 것이다. 천리(天理)와 인심(人心)은 원래 하나다. 천리는 사물도 나와 일관해 있기 때문이다. 정이천(程伊川)이 한 말. -근사록